3월 11일 (금), 22.5월물 762.50 센트/부셸 (+6.75)

옥수수 시장은 변동성이 컸으며 20센트의 범위 내에서 거래됐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구곡 선물을 중심으로 강세 스프레드를 나타냈다. 새로운 수요로 인해 걸프 및 북서부 태평양 베이시스는 상승했다. 스페인은 가뭄을 겪고 있으며 상당량의 옥수수를 구매할 계획이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유가는 배럴 당 3.31달러 상승했다.

3월 14일 (월), 22.5월물 748.25 센트/부셸 (-14.25)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담 소식이 시장 가격을 끌어내렸으며 유가 및 소맥 가격 하락으로 옥수수 시장도 약세 장을 형성했다. USDA의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서에서 지난 주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4510만 부셸이었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서에서는 멕시코로 630만 부셸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사프리나 콘 파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주 비 소식은 옥수수 생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3월 15일 (화), 22.5월물 758.00 센트/부셸 (+9.75) 

유가가 6달러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시장은 월요일의 손실을 만회하며 상승하는 장이 형성됐다. 특별한 소식은 없는 가운데 수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옥수수 가격을 상승세로 이끌었으며 미국의 에탄올 생산 마진은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는 이번 주와 다음 주 비 소식이 있겠으며 옥수수 생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9 포인트 상승했다.

3월 16일 (수), 22.5월물 730.00 센트/부셸 (-28.00) 

유가가 배럴 당 1.40달러 추가 하락하고 소맥 가격은 일일 거래 하한선까지 떨어짐에 따라 옥수수 시장도 반락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봄 곡물 파종 면적이 3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 옥수수 공급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은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며 에탄올 공장들은 봄철 유지 보수 시즌에 들어가고 있다. 에탄올 재고량은 거의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17일 (목), 22.5월물 754.50 센트/부셸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