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2년 2월 17일)
22-02-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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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2년 2월 11일 ~ 2022년 2월 17일)
2월 11일 (금), 22.3월물 651.00 센트/부셸 (+9.25)
옥수수 선물은 목요일의 주요 반전을 이어가지 못하고 브라질 곡물공급공사(CONAB)가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낮춰놓아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낮췄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일본으로 128,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증시는 급락했다.
2월 14일 (월), 22.3월물 655.75 센트/부셸 (+4.75)
옥수수 시장은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남미 건조한 날씨 전망으로 인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아르헨티나의 후기 옥수수 파종 지역은 현재 위험에 처해있다. 파종 중에 있는 브라질의 사프리나 콘 역시 올 봄 후반 피해를 입을 만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USDA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서에서 2021/22 시즌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5730만 부셸로 증가했다. 달러는 29 포인트 올랐으며 유가는 배럴 당 2.36달러 급상승했다.
2월 15일 (화), 22.3월물 638.00 센트/부셸 (-17.75)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0,000명의 군대들을 철수시켰다는 소식에 옥수수와 곡물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번 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상당량의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 역시 옥수수 가격 하락에 도움을 줬다. USDA는 금일 일일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38 포인트 하락했다.
옥수수 가격이 최근 6.4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으나 상업상의 매수세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았다. NATO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있다는 보도를 반박했으며 시장을 다시 위험 속에 빠트렸다.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은 증가했으며 재고량도 2.8% 늘었다. 달러는 28 포인트 떨어졌다.
2월 17일 (목), 22.3월물 650.00 센트/부셸 (+3.00)
장 중 약세를 나타냈으나 옥수수 가격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수일 내로 침공할 수 있다고 언급해 위험에 대비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보다 더 위험 선호 거래를 야기했다. 펀드 메니저들은 3일 간의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냈으며 유가는 배럴 당 2.10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