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바이오연료의 역할 국제심포지움
23-01-17 10:55
본문
미국곡물협회 (U.S. Grains Council)는 지난 7월 12일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기후위기 탄소 중립시대 바이오연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 바이오연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1부 글로벌 바이오연료 동향과 전망, 2부 한국의 바이오연료 정책도입 환경과 필요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는 S&P Global Commodity Insights의 Juan Sacoto이사, 미국농무부 해외농업청 국제무역전문관 Emily Marthaler, S&P Global Commodity Insights 바이오연료 전문가 Monika Rajoria, 필리민 에너지청 바이오매스국 Ruby Guzman국장, 인도 혁신전환연구센터 Ashok Pandey박사가 글로벌 바이오에탄올 정동 동향, 미국, 프랑스, 필리핀, 인도의 바이오연료 정책을 소개하였습니다. 2부에는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한국석유관리원 김재곤 연구개발팀장, 한양대 상병인 교수, 미국 아르곤 연구소 이의성박사, 미국곡물협회 에탄올기술자문역 Rowena Torres박사가 한국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와 내연기관의 미래, 한국의 바이오연료 개발과 향후 전망, 한국의 수송분야의 탄송중립 실행방안 제안, 바이오에탄올 LCA 분석 및 미국의 에탄올 혼합연료 인프라와 기술경험에 대해 발표 하였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해외발표자와 한국의 탄소중립정책에 관여하는 정부연구소,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정부의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정책 방안으로 교통부문의 에탄올 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한국에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이오에탄올 의무혼합 정책도입을 위한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행사의 유투브 녹화영상은 https://youtu.be/nWaZvcf1ZhI 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행사의 발표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이영진 부장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진 부장 02-720-1891, seoul@grai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