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곡물협회 (U.S. Grains Council)는 지난 11월 25일(목)부터 12월 5일(목)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 바이오에탄올 정책 홍보부스를 열고 한국에도 연료에탄올 정책도입의 필요성을 홍보하였습니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의 홍보부스 운영은 그간 정부와 산업체,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에탄올 홍보를 정부의 정책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250,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8,000여명이 미국곡물협회 에탄올 홍보 부스에서 바이오에탄올 설문조사, 에탄올 홍보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바이오에탄올 설문조사에 응한 2,964명 중 80.2%가 운송부문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 바이오에탄올 혼합정책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미국곡물협회와 미국대사관 농무관실이 한국에 바이오에탄올 정책 홍보의 성과입니다. 미국곡물협회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의 파급효과로 한국정부가 연료에탄올 정책을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포함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부산모터쇼 등 후속적인 정책 홍보를 지속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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