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곡물협회 (U.S. Grains Council)는 지난 2021년 9월 8일 환경일보,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1 기후위기시대와 바이오 연료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동 심포지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실시간 유투브 중계로 진행 되었습니다. 주제발표는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 김법정 실장의 한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 고려대 국제대학원 이재승 원장의 세계의 저탄소전화 정책동향, 미국 농무부 다니엘 휘틀리 해외농업청장의 미국의 E10 정책과 전망,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실 김강원 팀장의 탄소중립시대와 수송용 연료산업, 한국바이오 에너지협회 조영 부회장의 한국의 바이오에너지 산업현황과 과제, 시카고 일리노이대학 스테판뮬러 박사와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김학수 대표의 바이오에탄올 혼합연료의 탄소절감효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한국의 탄소중립정책에 관여하는 정부연구소, 에너지 시민단체, 환경컨설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부의 탄소중립정책과 바이오연료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심포지움에 참가한 발표자와 패널들은 결론을 통해 바이오연료가 현실적인 탄소중립 실현수단이 될 수 있다는데 공감했으며, 후속 주요 언론 보도들을 통해 바이오에탄올이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 되었습니다.

본행사의 유투브 녹화영상은 국문채널 https://youtu.be/FmWtrGHl9Io 과 영문채널 https://youtu.be/4HFpRCG6b0M 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