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곡물협회 (U.S. Grains Council)는 지난 2021년 5월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바이오연료포럼이 개최한 바이오연료 산업 활성화 심포지움에 발표자로 참가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산업통상부, 탄소중립위원회.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방향, 탄소중립 추진방향과 바이오에너지의 역할, 바이오연료비중 확대방안, 바이어에너지 산업 현황과 과제, 탄소중립형 바이오에탄올의 필요성과 기여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약 1시간 동안 패널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김학수 대표는 발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절감, 대기환경 개선, 에너지 안보를 위한 바이오에탄올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자동차, 정유산업, 그리고 바이오에탄올은 서로 시장을 뺏고 잃는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인식을 전환해야 할 시점” 이며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로 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연결해 한국의 탄소중립 연착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미 5% 확대 계획을 밝힌 바이오디젤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바이오에탄올 혼합의무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주제로 열린 P4G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을 앞두고 열려 바이오연료산업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본 발표자료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미국곡물협회 한국사무소 이영진 부장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영진 부장 02-720-1891, seoul@grains.org)